국내 첫 영리병원이 제주에 개설됩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에 영리병원으로 추진 중인 제주 녹지 국제병원에 대해 '조건부 개설허가'를 했습니다.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했습니다.
진료과목은 성형외과와 내과 등 4개 과로 한정했습니다.
지난 10월 숙의형 공론화 조사위원회의 '개설 불허' 권고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번복하는 것이어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 도내 3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본부는 "원 지사는 도민보다 중국 자본을 우선해 국내 1호 숙의민주주의 파괴자가 되겠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8120515042772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