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이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습니다.
아바스 수반은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고 지난 5월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문제 등을 교황에게 설명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비롯한 팔레스타인인들의 땅과 성지를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아바스 수반이 포옹하고 볼에 키스를 하는 등 친밀함을 표현한 가운데, 약 20분 동안 면담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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