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야산에서 야생동물 밀렵 현장이 발견됐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세종시 금남면의 야산에서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 5마리가 불법 밀렵 도구인 '올무'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밀렵 도구는 야생동물들이 다니는 길목에 이중 삼중으로 설치돼 있었으며, 현장에서 20개 넘게 수거됐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내년 3월 초까지 야생동물 밀렵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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