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동해안 어업기지 시찰 / YTN

2018-12-01 62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해안 일대 어업 기지들을 시찰하면서 2주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동해 지구의 군부대 산하 5월 27일 수산사업소, 8월 25일 수산사업소, 1월 8일 수산사업소 등 세 곳을 시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 보도는 지난달 18일 평안북도 대관 유리공장 시찰 이후 13일 만입니다.

북한은 군인 식생활 개선을 위해 각 군종 사령부와 주요 군단·사단급 부대 산하에 수산사업소를 두고 있고, 여기서 잡은 수산물 일부를 수출해 외화를 벌어 기타 보급품도 해결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에서 수산물 수출이 금지돼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부분 내부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0122100782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