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불법취업 '철퇴'...646명 출국 명령 / YTN

2018-11-30 3,182

법무부가 불법 취업자 집중 단속을 벌여 6백 명 넘는 외국인에 대해 강제 퇴거와 출국 명령을 내렸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 취업 알선자 40명, 불법 고용주 38명, 외국인 취업자 64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법무부가 지난 9월 직업소개소 등 브로커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불법 체류·취업 외국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입니다.

적발된 외국인 불법 취업자 가운데는 태국 국적이 225명으로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가 142명, 중국이 9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불법 취업 알선자 1명은 구속됐고, 25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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