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중국으로 떠나는 최강희 감독 후임으로 모리뉴 맨유 감독을 보좌했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전북의 역대 5번째 감독이며 외국인 사령탑으로는 첫 번째입니다.
포르투갈 출신인 모라이스 신임 감독은 인터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모리뉴 감독의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컵대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모라이스 감독은 아시아 최고의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대가 크고 선수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며 유럽에서의 경험을 통해 쌓은 전술적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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