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합성마약' 밀수...외국인 근로자 적발 / YTN

2018-11-29 101

태국과 라오스 일대에서 만든 신종 합성 마약 '야바'를 밀수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붙잡혔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동남아 출신 근로자 22살 A 씨 등 6명을 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1명을 지명 수배했습니다.

A 씨 등은 올해 6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시가 5억 원어치로 추정되는 합성 마약 '야바' 6천9백 정을 몰래 숨겨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야바'는 필로폰과 카페인 성분을 섞어 만든 알약 형태의 합성 마약으로, 동남아 마약조직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 등은 '야바'를 국내에 유통하려다 비누와 화장품으로 위장한 우편물이 세관에서 적발되면서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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