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밤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원전 세일즈' 외교 / YTN

2018-11-28 20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경유지인 체코 프라하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밤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와 회담합니다.

문 대통령은 바비쉬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 상황을 설명하면서 체코의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계획 중인 체코를 상대로 우리 원전의 장점을 설명하는 세일즈 외교도 펼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어, 양국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우리 동포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체코를 떠나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향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아르헨티나에 머무르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의 시기와 진행 상황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섯 번째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2811433220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