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 홍보차 방한한 베니토 벤존 필리핀 관광청 차관은 내년에 2백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필리핀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벤존 차관은 YTN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필리핀을 가장 많이 찾는 국가 가운데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국인 관광객들이 우려하는 치안 문제에 대해선 관광 전담 경찰 제도를 강화하기로 했고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개월 동안 폐쇄했다가 지난달 26일부터 재개장한 보라카이와 관련해선 이번 재개장이 1단계 재건이며, 내년 12월까지 3단계에 걸쳐 재건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보라카이의 폐쇄 후 재개장은 자연 보호 없이는 관광 활동이 이뤄질 수 없다는 걸 깨닫게 했다며 장기적으론 긍정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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