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8시 반쯤 충남 공주시 사곡면의 한 식당 인근 골목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김장하던 주민들을 덮친 뒤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치를 담그던 주민들과 승용차 운전자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1%로 확인됐지만, 사람들이 다쳐 면허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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