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경북 상주시 모서면의 마을에서 1m 정도 크기 개가 마을 주민들을 잇달아 물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람을 문 개는 출동한 소방 당국이 마취총을 쏴 잡았습니다.
경찰은 집 마당에서 묶어 기르던 개 목줄이 풀렸다는 주인의 말을 토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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