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48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영농조합 소유의 대규모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 2개동 920㎡가 불에 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10여분만인 새벽 1시 56분에 진화됐지만, 돼지 2천6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어 소방서 추산 1억 7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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