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 내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닌 67살 윤 모 씨를 공연음란죄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오늘(23일) 낮 1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에서 옷을 벗은 뒤, 알몸으로 약 3분 정도 활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본관 계단을 오르다 국회 경비대원에게 제압돼 체포됐고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윤 씨는 교도소에서 가혹 행위를 당했고 법원에 이야기해도 들어주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시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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