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15분쯤 서울 청파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택 4층에 사는 주민 2명이 대피 도중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다세대주택 1층 분전반 쪽 전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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