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고장 분당선 1시간여 중단...시민 불편 / YTN

2018-11-22 20

오늘(22일) 오후 5시 50분쯤 지하철 분당선 복정역에서 수서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 나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복구는 저녁 7시 5분쯤 마무리됐습니다.

반대 방향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려는 승객들이 몰리면서 혼잡이 초래되기도 했습니다.

또 열차에 탄 승객 500여 명은 1시간 넘게 불안에 떨어야 했고, 일부 승객은 깜깜한 터널에서 별다른 안내도 없이 갇혀 있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이번 고장의 여파로 상행선의 경우 다소 추가적인 지연이 예상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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