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홍준표 복귀에 친박 신당론까지 / YTN

2018-11-22 0

■ 진행 : 이종원 앵커
■ 출연 : 홍문종 / 자유한국당 의원


여야가 어제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이른바 사립유치원 3법 등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특히 유치원 3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는데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이죠.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과 함께 이 내용 포함해서 한국당 현안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기존에 자유한국당이 어제 원내대표들 합의가 있었습니다마는 그 전에 민주당에서 발의한 법안 말고 한국당에서 또 따로 발의를 하겠다 이런 입장이셨잖아요.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신 건가요?

[홍문종]
지금 전문가들 그리고 유치원 관계자들, 학부형들 여러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거의 저희의 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용진 3법과 저희 법을 잘, 좋은 취지들을 살려서 더 좋은, 유치원에게도 좋고 학부형에게도 좋고 학생들한테도 좋은 법안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표 발의자는 정해지셨나요?

[홍문종]
아마 우리 교육위원회에서 될 텐데 곽상도 의원님께서 준비하고 계시고요? 또 김한표 의원님께서도 그것을 다 취합해서 김한표 의원님 이름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 하여튼 저희가 세부적인 문제까지 고려해서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기국회 안에 처리하겠다고 합의를 했는데 회기가 20일도 안 남은 거잖아요. 가능한 겁니까?

[홍문종]
그건 여야가 합의하면 가능한 일이고요. 하루가 남아도 가능한 일이고.


민주당 법안, 수정해서 논의하면 안 되는 겁니까?

[홍문종]
그런 겁니다. 결국은 박용진 법 자체가 문제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학부형들께서도 잘못 생각하고 계셔서 우리가 무슨 박용진 법안에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박용진 법안을 없애려고 하는 거 아니냐, 통과 안 시키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도 비리 유치원에 대해서는 단호하고요.

한유총에 대해서도 우리가 단호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비리 유치원은 우리가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한유총이 그동안 여러 가지로 법적 미비 사항 때문에 그리고 또 학부형이나 주변에 계신 분들이 혹시 오해하고 있는 사항 때문에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그것을, 유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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