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제 노동기구 ILO 핵심협약 가운데 결사의 자유, 강제 노동 금지 등 4가지 협약에 대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합의를 이루면, 반드시 국회 비준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사노위에서 탄력근로제 기간확대와 함께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임금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국회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가 아닌 파업과 장외 투쟁을 선택한 것은 유감이라며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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