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문제로 다투다 살인을 저지른 40대 남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귀포 경찰서는 돈 문제로 다투다 37살 전 모 씨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로 45살 김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밤 전 씨가 빌린 돈 60만 원을 갚으라고 독촉하자 화가 나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야산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전 씨를 살해한 차를 불태우려고 하고 번호판을 뗀 뒤 버리기도 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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