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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태현 변호사
뉴스타워, 오늘의 이슈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두 분의 전문가 모셨는데요. 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그리고 김태현 변호사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첫 번째 이슈는 이 사건입니다. 음주운전으로 대학생 3명이 사망하는 참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윤창호 씨 사건으로 경각심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음주운전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임 교수님, 먼저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정리를 한번 해 볼까요?
[임준태]
아마 지난 2월 20일경에 홍성에 있는 지역에서 대학생이 탄 승용차가 주유소 앞 신호등을 들이받고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는 그런 사건이었는데 사고 원인은 지금 현재까지 밝혀진 것으로 음주운전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그때 운전 대학생들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하죠?
[임준태]
그렇죠. 0. 1 이상의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되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지금 나오고요. 또 현장에서 발견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당시에 과속을 했는지 여부, 이런 부분들은 과학수사연구원에 자료를 보내서 분석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가 조금 전에 CCTV 화면을 보여드렸는데 저희가 빨간색 동그라미로 차량을 표시는 해 놨지만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거든요. 그 정도로 상당히 속도를 냈다고 하더라고요.
[김태현]
신호등 같은 것을 추돌을 한 것 같은데. 지금 보면 굉장히 빨리 달리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차량 제어가 거의 안 됐다는 것 같아요.
그런데 교통사고 같은 경우에는 음주가 음주가 아니든 간에 제일 처음에 경찰들이 교통사고 실황보고서 작성할 때 현장조사 할 때 보는 이 스키드 마크거든요.
그럼 어느 타이밍에서 브레이크를 밟아서 어디까지 미끄러졌느냐 이런 것인데.
스키드 마크라는 게 도로에 나 있는 바퀴 자국을 얘기하는 거죠?
[김태현]
그러니까 차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밀립니다. 그러면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도로에 타이어 자국이 나니까 그걸 스키드 마크라고 하죠. 그걸 가지고 당시의 상황들을 구성을 합니다.
물론 요새는 블랙박스가 있으니까 블랙박스로 많이 하긴 하지만 전통적으로는 스키드 마크를 보거든요. 그런데 이 사고 같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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