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회가 내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안 개정에 대해 논의합니다.
내일 회의에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해 온라인 개인정보 규제와 감독 주체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변경하는 내용 등이 담긴 개정안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하고 개인정보를 가명 정보와 익명 정보로 분류하는 방안도 검토될 전망입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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