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내일(21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현장 CCTV와 피의자 김성수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사건의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특히, 유족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서 제기한 동생의 공범 의혹에 대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범행 당시 CCTV에 찍힌 김성수의 동작을 보면 동생이 공범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동생이 피해자를 붙잡고 있을 때 김성수가 흉기를 들고 있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정신 감정을 마친 김성수의 신병을 넘겨받아 오늘(20일) 서울 양천경찰서로 이송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2016345718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