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美의원 패배 인정...상대 당선자에 축하 전화 / YTN

2018-11-18 7

한인 여성 최초로 미 연방하원에 도전했다 초접전 끝에 낙선한 영 김 후보가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김 후보는 미국시간 17일 트위터를 통해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 39선거구 경쟁자였던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 후보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 의정 생활의 행운을 빌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두 사람 모두 열심히 했고, 지금은 힘을 합쳐 우리 사회와 나라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해법과 기회를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 선거 캠프 구성원과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지역구민의 삶을 향상할 방법을 찾고자 다른 이들과 함께 헌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1·6 중간선거 다음 날까지 2.6%포인트 차이로 앞서던 김 후보는 우편투표가 개표되면서 역전을 허용해 1.6%포인트, 3천4백여 표로 석패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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