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산불 현장 방문해 연방 지원 약속 / YTN

2018-11-18 47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난 불로 74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실종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리 브라운 현 캘리포니아 주지사, 게빈 뉴섬 차기 주지사 당선자 등과 함께 현장을 돌아본 뒤 "피해자 여러분들 뒤에는 연방정부가 있다"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지난주 산불이 처음 났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주가 산림 관리를 잘못해서 불이 났다고 비난해 반발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북부 뷰트 카운티 산불은 현재 50% 정도 불길이 잡혔고, 남부 말리부 산불은 진화율이 82%까지 올라갔지만 피해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1808185399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