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흑인 이웃주민이 아파트에 들어가려는걸 막아, 결국 회사에서도 해고

2018-11-14 4

세인트 루이스 — 미국, 미주리의 한 여성에 대한 소식이 지난 10월 전해졌는데요, 그녀는 한 흑인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시내 아파트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었는데요, 이 대 한 여성이 문앞에 차를 세우더니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찍힌 몇몇 영상을 보시면, 그가 그녀에게 반복해서 제발 비켜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녀는 그가 주민인지만을 물어볼 뿐입니다.

그가 이 건물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고, 그러자 그녀는 그의 호수를 물으며, 말해주지 않으면 비켜주지 않겠다며 그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심기가 불편하다면서요.

그가 이를 지나가버리자, 그녀는 계속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엘리베이터에도 따라 탔고, 그의 집까지 졸졸졸 따라갔죠.

그녀는 그가 앞문을 잠그자 물러서는 듯 하더니, 태도가 싹 변해서는 그가 주민이라는 이유로 그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가 그의 집 문을 닫으면서 이 사건은 마침표를 찍어야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은 경찰에 신고해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30분 이후 경찰이 와서 이번 사건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번 사건이 담긴 영상의 조회수가 수백만에 도달했는데요, 심지어 비난의 목소리가 그 ‘복도의 힐러리’ 여성에게 바로 꽂혔죠.

그녀의 상사들이 인종차별적으로 이웃을 바라보는 것에 별 달가워하지 않아했고, 이 영상이 화제가 된 이후 이 여성을 해고했습니다.

뭐, 본인이 자초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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