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무에타이 소년의 죽음...태국, 아동 출전금지 입법 속도 / YTN

2018-11-14 36

아동의 무에타이 대회 출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인 태국에서 실제 링에 올랐던 13살 소년이 숨지면서 당국이 아동의 대회 출전금지 입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콕에서 벌어진 무에타이 경기에 출전했던 아누차 타사꼬 군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주먹에 머리를 맞고 숨졌습니다.

부모를 여의고 삼촌 밑에서 자라온 아누차는 8살 때부터 무에타이 선수로 활동하면서 벌써 170경기를 치렀습니다.

이에 따라 위라싹 코수랏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12세 미만 아동의 무에타이 대회 출전을 금지하는 법안이 가능한 한 빨리 각료회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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