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정국...여당의 해법은? / YTN

2018-11-13 5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원대대변인


요즘 국회를 보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딱히 명분도 안 보이는 정쟁이 끊이지 않고 국민 보시기에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칭찬하고 지지해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기 부지기수죠.

꽉 막힌 정국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오늘 이 시간에는 여당 관계자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반갑습니다.


강병원 의원님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겠다, 사실은 야당 의원을 초청하려고 했습니다마는 그런데 다 거부를 하시더라고요.

일정이 안 맞았을 수도 있는데 워낙 토론을 잘 하셔서 피한 것은 아닐까요?

[인터뷰]
그렇지는 않고요. 야당 의원님이 와주시면 균형잡힌 시각을 들을 수 있을 텐데 아쉽기는 합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농담식으로 말씀드렸고요. 야당 분들도 모시고 다음에 또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바로 현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민주당에서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안, 어떤 게 있습니까?

[인터뷰]
가장 어려운 건 우리 국민들도 아시겠지만 우리 경제 상황이 상당히 어렵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고민이 가장 많고요.

그러다 보니까 2019년도 예산안을 470조 5000억이라고 하는 확장적 재정을 편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슈퍼예산이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슈퍼예산 맞습니다.

이 슈퍼예산을 통해서 성장잠재력을 제고해서 혁신성장을 이뤄가야 될 것이고요.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더 많은 재정이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소득의 분배를 개선하는 문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 문제 그리고 경제성장만을 위해서 달려오다 보니까 도외시됐던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제 등이 바로 2019년 예산안에 담겨 있는데요.

이 예산안을 잘 통과시키는 게 저희 민주당이 가장 고심하고 있는 현안입니다.


역시 의원님, 순서대로 예산안 정리된 그대로 말씀이 정리가 딱 돼서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지금 경제 문제, 여러 가지 가장 중요한 이슈로 지금 삼고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요.

이제 그것 때문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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