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이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월드컵 여자계주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최민정은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계주 3천m에서 한 바퀴를 남기고 러시아 선수를 제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궜습니다.
앞서 여자 천5백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은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1,000m에선 기대주 홍경환이 생애 첫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홍경환은 남자 1,000m 결승에서 최하위로 달리다 마지막 두 바퀴에서 앞선 선수들을 잇달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밖에 임효준은 5백m에서 은메달을, 노아름은 천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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