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광군제 할인 판매 행사의 매출액이 2천135억 위안, 우리 돈 34조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광군제 매출액 천682억 위안, 우리 돈 27조3천억 원보다 약 27% 증가한 것입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광군제 행사는 매년 거래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해왔습니다.
올해 매출액은 행사가 시작된 2009년의 매출액 5천2백만 위안, 우리 돈 약 85억 원의 4천백 배에 달합니다.
올해 중국의 광군제 행사가 주목을 받은 것은 미국과 중국의 첨예한 무역전쟁 와중에 열렸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의 매출 증가율 39.3%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당초 예상치인 2천억 위안을 뛰어넘어 적어도 수자 상으로는 중국 내수 시장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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