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35조 원 팔았다...中 광군제, 올해도 신기록 세워 / YTN

2018-11-11 38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광군제 할인 판매 행사의 매출액이 2천135억 위안, 우리 돈 34조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광군제 매출액 천682억 위안, 우리 돈 27조3천억 원보다 약 27% 증가한 것입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광군제 행사는 매년 거래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해왔습니다.

올해 매출액은 행사가 시작된 2009년의 매출액 5천2백만 위안, 우리 돈 약 85억 원의 4천백 배에 달합니다.

올해 중국의 광군제 행사가 주목을 받은 것은 미국과 중국의 첨예한 무역전쟁 와중에 열렸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의 매출 증가율 39.3%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당초 예상치인 2천억 위안을 뛰어넘어 적어도 수자 상으로는 중국 내수 시장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1204025145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