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손으로 칼을 머리에...이유는 숨구멍 뚫으려

2018-11-11 2

이 남성의 뇌는 지금 숨을 쉴 수 있는걸까요?

유리 조호바라고 말려진 한 러시아 남성이 기적적으로 생존했습니다. 8인치, 약 20센티미터짜리 부엌칼이 두개골에 박힌 후에도 말이죠.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그가 구멍을 뚫어 숨을 더 잘 쉴 수 있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Oddity Central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러시아, 도네츠크 시 경찰은 머리에 칼이 박힌 채로 벌판 한가운데에 무릎을 꿇고 있는 그를 발견했습니다.

이 칼은 거의 머리 속으로 들어가다시피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정신이 멀쩡했고 심각한 뇌손상이 없었는 듯 했습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경찰관은 그에게 누가 그의 머리에 칼을 꽂았는지 물어보았죠.

이 남자는 코로 숨 쉬는데 문제가 있어서 숨을 쉬려 칼로 구멍을 뚫었다고 아무렇지않게 대답했다고 합니다.그러나 그는 이 칼이 박혀서 빠지질 않는다고 말했죠.

이 남자는 “뇌가 숨쉬지 않는다, 그래서 이게 내 머리 속에 박혔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즉시 그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직후에도 의사들은 이 칼이 움직이면 이 남자의 뇌에 상처를 입히거나 목숨을 앗아갈 수 있어 함부로 칼을 만지지를 못했습니다.

신경외과의사가 이 칼을 제거하기로 했고, 기적적으로 그는 생존했습니다. 현재 그는 아직도 뇌의 감염 위험성이 높아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조호바 씨는 일주일 동안 집중치료를 받기로 했고, 이후 정신과로 이송될 것이라고 합니다.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