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아파트 10층에서 창문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창문이 화단에 떨어지는 바람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떨어진 창문은 불이 났을 때 비상대피 공간에 설치된 것으로 창틀과 나사로 고정돼 있었습니다.
집주인은 새벽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창문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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