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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팀킴'의 충격적인 호소문 "부당한 대우 받았다" / YTN

2018-11-09 15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백성문 변호사

◆ 앵커> 평창동계올림픽, 많이들 기억을 하실 텐데요.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컬링팀, 팀 킴이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당했다면서 폭로를 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런 발언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을 텐데요. 김경두 전 감독이 수시로 폭언을 했다, 이렇게 폭로를 했죠.

◇ 인터뷰> 그러니까 저도 사실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요. 이게 사실 영미 신드롬을 가져왔었던, 평창올림픽에서 굉장히 모든 국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팀킴이 말 그대로 말 그대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는데 분량도 굉장히 많습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김경두 컬링연맹 지금 현재 회장 직무대행입니다. 거기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는데 욕설을 받았던 것도 그렇고 딸이 컬링팀 감독이에요. 김민정 감독이에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런 거죠. 은메달을 따고 수많은 언론인터뷰들이 있었잖아요.

언론인터뷰가 오면 예를 들어서 의성군이나 다른 과거의 은사들을 찬양하는 그분들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하는 건 다 막고, 나 잘했다고 해, 이렇게 언론 인터뷰 내용도 바꾸고. 거기에다가 김초희 선수가 문제가 있었을 때 김민정 감독을 선수로 넣으려고 했던 걸...

◆ 앵커> 김초희 선수가 부상을 당했었죠.

◇ 인터뷰> 그래서 김은정 선수가 얘기를 했는데 욕설을 심하게 들었다는 것. 그 외에 횡령 건, 상금 받은 거 배분해 준 적도 없다는 것,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폭로를 해서 파문이 일어난 상황입니다.

◆ 앵커> 이런 폭로에 대해서 김경두 전 감독하고 김민정 감독 같은 경우에 어떤 입장인 건가요?

◇ 인터뷰> 사실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폭언하고 인권 침해에 대해서 모두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표현이 좀 거칠었을 뿐이지 그렇게 욕설한 적은 없다고 하는데 실제로 얘기 나오는 것은 누구 앞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욕을 했다고 하는 거죠.

그리고 지금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면 단순히 본인이 폭행을 한 적도 없고 인권 침해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을 하는 그것이 작게 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가 아까 사유화했다고 하는데 올림픽 끝나고 난 뒤에 이 선수들을 전부 다 데리고 김민정 감독 아들이 있는 어린이집 행사에 영문도 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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