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 옹벽에서 강한 비바람으로 바위와 토사가 떨어져 승용차 3대가 부서지고, 파편을 치우던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앞 옹벽에서 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3대가 부서지고 아파트 출입구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또 낙석으로 파손된 유리창을 청소하던 관리실 직원과 미화원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강한 비바람 때문에 옹벽 바위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한 뒤 주변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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