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그루밍 성폭력’ 의혹 목사 출국금지

2018-11-08 25



경찰이 이른바 '그루밍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인천 지역 교회 김모 목사를 출국금지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수년간 미성년자 여신도들을 유인해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 목사가 국내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일 피해 주장 여성들의 대리인을 불러 피해 내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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