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식품의약청,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27세~45세 성인 대상으로 승인

2018-11-08 0

워싱턴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대략 1400만명의 미국인들이 매년 HPV에 감염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청은 인간 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을 27세에서 45세 사이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그 사용을 허용했습니다. 이 백신은 예전에는 9세에서 26세의 사람들에게 승인되었었죠.

FDA 기자회견에 따르면, 가다실 9은 6,11,6, 11, 16, 18, 31, 33, 45, 52 그리고 58 이렇게 9종류의 HPV에 의해 야기되는 특정암과 질병들을 예방합니다.

FDA는 27세에서 45세 사이의 여성 32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확대가 결정되었다며, 가다실 9은 음문, 자궁, 자궁경부의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병변 및 9종류의 HPV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 자궁경부암과 생식기혹을 88퍼센트의 확률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남성에게 있어 이 백신의 효율성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에서 나타났으며, 27세에서 45세 사이의 남성 150명을 대상으로 6개월의 기간동안 백신을 3회 접종한 임상실험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FDA에 따르면, 가다실 9의 안전성은 남녀 만3천명을 통해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에는 부종, 적열, 주사 부위통증 및두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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