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문건 작성 의혹에 대한 군·검 합동수사단의 중간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건 작성을 주도한 핵심 피의자,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해외로 도피해 알맹이 없는 수사 발표란 지적도 나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노만석 / 군·검 합동수사단 공동단장 : 이 사건의 전모와 범죄 성립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핵심 피의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을 조사할 필요가 있지만 2017년 12월 13일 미국으로 출국한 후 현재까지 소재가 불명한 상태입니다.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은 기소중지 처분을 했고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조사 후 공모 및 혐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 등에 대해서는 조현천의 소재가 발견될 때까지 참고인중지 처분을 했습니다.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조현천 전 사령관의 신병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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