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처벌 강화' 정치권 잇다른 말실수 구설 / YTN

2018-11-06 44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이른바 '윤창호 법'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윤창호 씨의 친구들이 어제(5일) 국회를 찾았는데요.

하지만, 윤 씨의 친구들을 만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자신도 젊을 때 음주운전을 좀 했었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뇌사 상태인 윤 씨가 목숨을 잃었다고 언급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어제) : 요즘은 음주운전을 조심하지만 나도 젊었을 때는 음주운전을 좀 했어요. 근데 최근 국회의원이 음주운전 적발되고 마침 다행히 다른 사람이 신고해서 사고를 내진 않았지만, 음주운전 사고는 살인행위나 다름없는 것이고….]

[배현진 / 자유한국당 대변인 (어제) : 멀리 부산에서 얼마 전에 있었던 비극적인 사고인데 윤창호 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고귀한 목숨은 잃은 사건과 관련해서 이른바 '윤창호 법'에 대한 국민들의 눈이 높아지고 있는데 비상대책위원장실에 윤창호 씨의 친구들이 직접 찾아오셔서….]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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