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웹하드 음란물 카르텔 수사하라" / YTN

2018-11-06 33

시민단체가 양진호 회장 등이 소유한 웹하드 업체들이 불법 음란물을 유통할 수 있도록 한 카르텔이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오늘 여성단체들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하며 양 회장의 엽기 행각에만 수사의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음란물 유통 카르텔의 핵심은 웹하드 업체들을 필터링하는 업체 '뮤레카'라고 지목하며, 뮤레카가 제대로 필터링을 안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응센터는 디지털 성폭력 불법 수익을 전면 몰수하고 웹하드 업체 임원들을 구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용성[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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