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3박 4일간의 인도 방문을 위해 오늘 오전 출국했습니다.
공군 2호기를 타고 출국한 김 여사는 인도에서 모디 총리를 면담하고, 아요디아에서 열리는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과 전통축제인 디왈리 축제 등에 참석한 뒤, '타지마할'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지난 7월 문 대통령과 함께한 국빈방문에 이어 넉 달만으로,
행사 주빈으로 참석해달라는 모디 총리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부인이 단독으로 외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02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미국 뉴욕 방문 이후 처음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0409384291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