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 두산과 2위 SK가 내일부터 7전 4선승제 한국시리즈를 통해 올 시즌 챔피언을 가립니다.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두산은 잠실 1차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에이스 린드블럼을, SK는 잠수함 투수 박종훈을 각각 예고했습니다.
올 시즌 두산은 2위 SK를 14게임 반 차로 따돌리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시즌 상대 전적은 두 팀이 8승 8패로 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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