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상표 베낀 가짜 세제 수억 원어치 유통 / YTN

2018-10-31 87

싸구려 표백제를 유명업체의 제품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상표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업체대표 51살 안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공장에서 유명업체의 표백제인 것처럼 가짜 제품 3억8천만 원어치를 만든 뒤 인터넷과 마트 등에 정가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짜 제품의 세탁 효과는 정품보다 떨어지지만, 위해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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