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인근 리버사이드 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한밤중 총격이 일어나 최소 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시각 29일 0시쯤 클럽 안과 밖에서 총격전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 쓰러져 있던 중상자 2명을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부상자 5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다행히 7명 모두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클럽 내부에서 시작된 싸움이 총격전으로 번지면서, 클럽 안과 밖에서 서로 총질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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