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명 태운 인니 국내선 여객기 해상 추락..."전원 사망 추정" / YTN

2018-10-29 1,241

승객 189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마트라섬 남동쪽 방카 블리퉁 제도로 향하던 국내선 여객기가 바다 위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오늘 오전 6시 20분쯤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이륙해 방카 섬 팡칼피낭으로 향하던 라이온에어 JT-610편 여객기가 오전 6시 33분쯤 바다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추락 지점은 자카르타와 인접한 서자바 주 끄라왕 리젠시 앞바다로 확인됐으며 추락 여객기에는 189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 관계자는 여객기 잔해가 발견된 지점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탑승자는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추락지점으로 알려진 해상에선 기름띠와 항공기 동체 파편, 탑승객들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가방 등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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