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 알츠하이머 병 치료제 발견에 가까워져

2018-10-29 1

미국 — 알츠하이머를 물리칠 돌파구가 발견되었습니다.

PNAS라는 저널에 실린 새 연구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건강한 뇌세포를 파괴해서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에 걸리게 만드는 독성입자를 타겟으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씨 질병은 시간이 지나면서 뇌가 극적으로 줄어들게 만들어, 기억상실, 성격변화를 비롯한 여러 증상에 걸리게 됩니다.

연구원들은 이 독성물질이 올리고머라고 알려진 작은 단백질 덩어리로 치매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뇌 속의 단백질들은 보통 중요한 세포형성을 합니다. 그러나 이 세포들이 덩어리를 형성하면, 건강한 신경세포를 대신 죽이기 시작합니다.

연구원들은 올리고머를 타겟으로 해서 이러한 독성입자형성의 속도를 늦추는 작은 입자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이 방법은 최초로 이 독성 올리고머만을 직접적으로 타겟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씨 병은 전세계의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향후 몇년 이내로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신약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