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이천리에 있는 미역 가공 업체의 천막 가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90여 제곱미터와 주변에 있던 SUV 자동차 한 대가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에서 시작돼 차량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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