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레이크우드 — 아기가 도로 위로 마실을 나오셨네요.
아기가 미국, 뉴저지에 있는 도로 위를 기어서 건너고 있는 장면이 사진으로 올라오자 인터넷이 난리가 났습니다.
코리 캐넌 씨는 레이크우드를 지나가다, 길 한가운데에 장난감이 하나 있음을 발견했는데요,
알고보니 장난감이 아니라, 살아있는 아기가 두손두발로 기어 길을 건너고 있었던 것이죠.
그는 즉시 자신이 몰던 트럭을 세워, 바로 이 화제가 된 사진을 증거로 찍은 뒤, 아이를 들어올리고서 경찰에게 신고를 했습니다.
이후 이웃이 나와 아기를 부모에게 돌려주었는데요, 부모들은 그제서야 아이가 집에 있지않다는걸 알아챘습니다.
이들은 이 모든 사건이 사고라고 말했으며, 아기가 형제가 열어놓은 문 틈으로 기어나간 것일 거라고도 말했죠.
그렇지만 이런 주장은 화난 네티즌들을 하나도 설득하지 못했고, 이 화제가 된 사진으로 나쁜 양육에 대한 코멘트가 넘쳐나게 되었죠.
심지어 캐넌 씨는 아기를 구조하기 전에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있는데요, 아기를 구조한 남자의 주장에 따르면, 미국에서 흑인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만일 그가 이 작은 친구를 들어올려, 차에 태워 경찰서까지 갔다면, 다른 운전자는 이를 납치라고 보고 신고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전개되리라는 것, 알고있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