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비리 근절 대책은?...유은혜 부총리에게 직접 듣는다 / YTN

2018-10-25 24

■ 진행 : 오동건 / 앵커
■ 출연 :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오늘 아침 종합대책을 발표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직접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영상으로 발표 모습 보여드렸는데요.

이 자리에 와 계십니다.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셨습니까?

[인터뷰]
오늘 아침에 5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5시 반에 일어나셔서 계속 바쁜 스케줄을 해나가고 계십니다. 가장 궁금한 것도 여러 가지 사안을 짚어보기 전에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취임 직후에 벌어진 큰 사건입니다. 아무래도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요. 취임하자마자 이 사태를 무슨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데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인터뷰]
어려움이 없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제가 어렵고 힘든 것보다는 어떻게 이런 문제가 이런 심각한 사태에 이르기까지 저희가 책임을 다하지 못했구나.

그래서 국민들과 학부모님들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정말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느꼈습니다.


그렇군요. 박용진 의원이 국감 이후에 라디오 인터뷰에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교육부를 공격을 하다 보니까 장관님을 보니까 취임한 지 15일밖에 안 됐더라.

그래서 더 공격할 수 없었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내용을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물론 취재기자가 정리해 줬지만 조금 더 깊이 있게 어떤 내용인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크게 큰 그림을 그려 보면 지금 어쨌든 국공립유치원을 늘리겠다는 부분입니다.

40%라는 수치가 제시됐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뷰]
국공립유치원의 취원율을 40%까지 늘리겠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출발하면서 약속했던 것이고요. 그게 차근차근 진행 중에 있었는데 이번 사립유치원 사태를 계기로 제가 부모님들 만나뵈니까 가장 많이 강력하게 요구하시는 게 국공립유치원을 더 많이 늘려달라 이런 것이었습니다.


저도 4년 전에 국공립이 다 떨어지고 사립도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학원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가장 중요한 핵심이죠.

[인터뷰]
그래서 저희가 순차적으로 목표치에 맞게 계획을 가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이런 비상한 상황에서는 좀 더 앞당겨 국공립유치원을 신속하게 조속히 만드는 것이 좋겠다 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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