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강용석 법정구속...김부선 재판은? / YTN

2018-10-24 7

■ 진행 : 정병진 앵커, 차현주 앵커
■ 출연 : 노영희 변호사


오늘 첫 번째 포커스는 강용석 변호사 유죄입니다. 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관련 배우 김부선 씨의 변호도사실상 어려워지게 됐는데요.

법률전문가 노영희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무죄 나올 것이다. 자신만만했던 강용석 변호사. 결국 포승줄에 묶여서 구치소로 가는 신세가 됐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강용석 변호사, 사문서 위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먼저 어떤 사건인지 사건 내용부터 정리해 주시죠.

[인터뷰]
2015년 1월달에 도도맘이라고 불리는 파워블로거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피소를 당하는데요. 강용석 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와 관련해서 강용석 씨에 대해서도 그 남편이 손해배상 청구를 1억원을 하게 되죠. 이와 관련해서 강용석 변호사는 2015년 4월경에 남편의 인감도장을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 도도맘의 얘기를 듣고 그러면 우리가 소송취하서를 내는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본인이 남편 명의의 인감증명서를 위조를 하도록 시켰다고 하는 얘기가 나오고요.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도도맘이 가지고 있던 도장을 찍어서 자신에 대한 소송을 취하시키는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당시에 발표된, 보도된 내용에 의하는 정말 남편이 소를 취하해 줬나 보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와 관련한 보도가 나가자마자 남편 측에서 아니다라라고 확인을 했고요.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자신이 제기했던 소송이 취하가 됐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 남편이. 그래서 그때부터 오히려 더 법정공방이 치열하게 돼었었고 변호사가 어떻게 소송 관련된 서류를 위조를 해서 이런 식으로 했느냐가 문제가 됐는데 이와 관련해서 또 서로 간에 진실공방이 있었습니다.

또 강용석 변호사는 본인이 한 게 아니고 그 여성분이 실질적으로 모든 걸 주도했다는 식으로 말을 했지만 도도맘이라고 불리는 여성은 강용석 변호사의 사무실의 사무장이었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강용석 변호사가 시키기도 했다는 얘기를 해서 그것 때문에 진실공방이 있기도 했습니다.


일반 변호사라면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일인 거죠?

[인터뷰]
사실 정말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02422594782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