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은줄팔랑나비가 금강 일대에서 대규모로 발견됐습니다.
환경부는 국립생태원과 최근 금강 중·하류를 조사한 결과, 부여와 논산, 익산시 수변 생태공원 7곳에서 은줄팔랑나비 애벌레 346마리, 어른벌레 2마리 등 모두 348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은줄팔랑나비가 이들 지역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며, 그동안 강원 인제군과 경남 밀양시 등에서 주로 발견됐습니다.
은줄팔랑나비는 연못이나 습지, 강가에 주로 서식하며,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분포했으나 하천개발 등으로 서식처가 사라지면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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