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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이승민 앵커
■ 출연: 배상훈 /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 김광삼 / 변호사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자신과 친인척 그리고 청와대 참모 사칭 범죄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김의겸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 문재인 대통령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터무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대통령과 친인척, 청와대 인사의 이름을 대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사기로 생각하고 신고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터무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문 대통령이 이걸 국민들에게 좀 적극적으로 알려서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이런 지시를 내렀거든요. 특별하게 봐야 되겠죠?
[인터뷰]
기존 정권에서도 집권 중반기쯤 되면 이런 사건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노태우 정권 그 뒤쪽에도 경호원을 사칭했다든가 친인척을 사칭해서. 그런데 그걸 예전 정권에서는 방치하는 형태가 돼 갖고 권력누수가 발생했거든요.
그리고 그것이 지금의 가짜뉴스 형태로 되는데 실제로 사람들이 그게 확대되면 진짜처럼 믿어가지고 대통령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라고 믿게 되면 사실 이건 엄청난 권력누수 그러니까 통치권의 누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대통령께서는 굉장히 심각하게. 그러니까 정권 차원의 문제로서, 정부 차원의 문제로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청와대에서 이 발표와 함께 구체적인 사례까지 밝히지 않았습니까? 6건이 되는데 어떤 내용들인지 정리를 해 주시죠.
[인터뷰]
굉장히 황당한 부분이 많아요. 한병도 정무수석 있잖아요. 정무수석의 보좌관이다. 보좌관인데 재향군인회가 소유하고 있는 800억짜리 부동산을 280억에 매입하기로 이미 말이 돼 있다. 그러려고 하면 35억 원을 대출받아야 되는데 대출받는 데 있어서는 어떠한 리베이트가 필요하다.
그런 식으로 얘기해서 4억 원 정도를 사기를 한 경우가 있었어요. 그런데 4억을 주면 13억을 주겠다고 하니까 몇 배입니까? 3배 이상을 주겠다고 하니까 여기서 사기를 당한 사람이 있고 사기전과 6범입니다. 그래서 구치소에서 알게 된 여자가 있는데 자기는 출소한 다음에 그 여자를 만나요. 그래서 내가 임종석 비서실장하고 잘안다.
15년 전부터 잘 알고 있다. 그러니까 내가 당신의 어머니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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