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입자, 모기 통해 먹이사슬로 진입, 우리도 플라스틱 먹고 있을지도

2018-10-20 0

영국, 리딩 — 이 시점에서, 사람들은 그냥 중간매개체는 그냥 건너뛰고 플라스틱을 그냥 곧바로 먹어야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마이크로플라스틱은 모기를 통해 먹이사슬에 들어가, 나는 곤충을 소비하는 새를 비롯한 여러 동물들을 위협하게 됩니다.

과학자들은 마이크로플라스틱을 모기유충에 먹였는데요, 모기가 성체가 된 이후에도 플라스틱이 아직도 몸 안에 남아있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리딩대학의 연구원들은 빨간 집 모기를 이용했는데요, 그 이유는 이 모기들이 전세계적으로 퍼져있기 때문입니다. 연구팀은 빨간 집 모기의 유충이 크기가 0.0002센티미터짜리 형광 마이크로플라스틱 입자를 소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더 가디언지에 따르면, 빨간 집 모기 유충이 번데기로 자란 뒤, 성체 모기가 되면, 많은 플라스틱 입자들도 또한 이동한다고 합니다.

이 것이 의미하는 것은 모기를 먹이로 하는 새, 박쥐 및 거미와 같은 동물들도 또한 플라스틱을 섭취하게 된다는 겁니다.

리딩 대학의 생물학자이자 이번 연구의 수석연구원인 아만다 칼라간 씨는 AFP통신 측에, 이번 연구가 실험실에서 행해지기는 했지만, 이러한 과정이 야생에서도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말을 전했습니다.